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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좀 많습니다: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는 서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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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책만 보는 바보가 아니라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당신 이야기
오늘도 활자의 바다를 건너 책 밀림을 헤매는 당신의 서재 이야기
헌책방지기 윤성근이 책 좋아하는 당신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이야기

책 읽기는 괴롭다. 좋은 대학 가는 지름길이고, 자기 계발의 수단이며, 필수 교양의 잣대다. 한 해에 4만 3146종(2013년)이 쏟아져 나오는 한국 출판계는 늘 ‘단군 이래 최대불황’이다. 몇 만 권을 자랑하는 장서가들은 늘 있지만, 베스트셀러는 줄어들고 판매 부수는 떨어진다. 종이책은 이제 끝났다지만 지금도 이 사람은 책을 만들고 저 사람은 책을 산다.책 많이 읽는 ‘비정상’들의 각개 약진 덕분에 오늘도 책은 만들어진다.

《책이 좀 많습니다》는 내 옆에 있고 우리 동네 사는 평범한 애서가 23명의 이야기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매진, 2009)을 비롯해 책과 책 읽는 사람들 이야기를 살갑게 들려주는헌책방지기 윤성근이 책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장서 수 몇 만 권을 자랑하는 저 위의 장서가가 아니라 그저 허름한 책꽂이 몇 개 있는 내 옆의 애서가다. 넓고 좋은 아파트를 책들에게내주고 빌라 반지하에서 월세 사는 사람, 도깨비 책이나 고양이 책 등 어느 한 분야만 모으는 책 수집가, 유명인 못지않은 큰 서재를 가진 사람부터 책 없이 못 사는 ‘책 바보’까지.수의사, 번역가, 대학생, 회사원, 교사, 백수 등 하는 일도 다 다르다.

애서가들의 책 이야기를 듣다보면 모르던 책을 알게 되고 겹치는 책을 읽게 된다.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위에 있다고 생각하거나 책 많이 읽은 것 갖고 허세 부리지않는다.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책 읽으며 묵묵히 살아가는 평범한 생활인이다. 애서가들이 꼭꼭 숨겨놓은 자기만의 서재를 이상북지기 윤성근이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글마다 ‘함께 읽고싶은 책 이야기’를 덧붙였다.

336 pages, Paperback

First published January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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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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