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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まりにも真昼の恋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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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겨 있는 과거의 기억들을 건져 올리다.

2016년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김금희의 두 번째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너무 한낮의 연애》와 2015년 젊은작가상 수상작 《조중균의 세계》 등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발표된 9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살다보니 닳고 닳아 미워진 인간 군상을 묘사하면서도, 그 인물들이 갖추고 있는 일말의 사랑스러움을 놓치지 않는 저자의 따뜻하고 세밀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비극적인 일상에 소녀다운 상상력을 겹쳐 바라보는 고등학생의 여름휴가를 그린 《반월》을 통해 그 자체로 유년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개를 기다리는 일》에서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해소되지 않은 채 떠돌다가 우리를 문득 찌르는 경험에 서스펜스를 가미해 몰입하게 만드는 등 저자는 이번 작품들에서 사소하다고 생각해서, 내심 잊고 싶어서, 혹은 다른 어떤 이유로 미세해진 그 파장들을 현재로 끌어와 애써 감추고 모른 체했던 진실을 마주하게 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Tankobon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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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Kim Keum-hee

6 books3 followers
associated names: 김금희 (Korean)

Born on October 10, 1979, Kim Keum Hee is a South Korean writer who entered the literary scene in 2009 by winning the Korea Times New Writer's Contest with her short story "Neoui dokyumeonteu" (너의 도큐먼트 Your Document). Her first collection of short stories, titled "Sentimenteoldo haruiteul" (센티멘털도 하루이틀 Sentimentality Works Only for a Day or Two), was published i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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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ing 1 - 3 of 3 reviews
11 reviews2 followers
August 15, 2019
글을 쓰는 사람이 감정을 옮기는 것이 아니다. 독자가 그 감정을 읽어내야 한다. 이 생각을 명확하게 보여준 작품이었다. 소설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았을 때 읽었지만, 너무도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203 reviews6 followers
January 28, 2022
고통을 견디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들.
Displaying 1 - 3 of 3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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