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마치고 잠시 쉬고 있던 원준은 마침 마주친 진주에게 같이 공부할 것을 권유한다. 이번에도 거절할 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그러자고 말한 진주를 보며 원준은 작은 희망을 가진다. 하지만 대부분 만석이라 따로 앉게 되거나 밥을 먹으러 갈 때는 친구나 선배와 동행하려 하는 듯 여전히 선을 넘지 않으려 하는 진주의 행동에 결국 입밖으로 괘씸한 마음이 튀어나와 버리고 만다. 원준은 급히 자리를 피했지만 그 마음을 알아챈 건지 진주는 같이 가고 싶은 데가 있다며 그를 어디론가 이끌고 간다. 옥상이 개방된 학교 건물로 향하는 진주를 보며 원준은 떨리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는데…
목차 13화 그건 첫 키스였을까. 6 14화 화해 28 15화 멀쩡해 보이는 수컷 54 16화 고백(1) 78 17화 고백(고해) 100 18화 3자 대면(1) 120 19화 3자 대면(2) 136 20화 3자 대면(3) 154 21화 3자 대면(4) 169 22화 변화 190 23화 국수진은 과연 계를 탈 수 있을까? 210 24화 누나라고 부르는 사이야? 230 25화 적당함을 넘는 위층 남자 250
I don't know why but this manhwa didn't resonate with me. I tried reading this as it was really popular even before the series was introduced, but the beginning of the story was not that remarkable or entertaining. I tried to read more chapters but I decided to drop this manhwa as it grew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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