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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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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러브, 좀비》,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등 섬뜩하고도 경쾌한 호러 스릴러의 세계 ‘조예은 월드’를 구축해 온 조예은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광범위한 재개발사업으로 대대적으로 발전한 2025년의 야무시. 3년 전 야무시 최대 최고급 아파트 ‘씨더뷰파크 야무’에서 묻지 마 테러로 독이 든 떡을 먹고 아홉 명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건으로 엄마를 잃고 ‘야무의 수챗구멍’이라 불리는 음침한 레인보우 아파트에 살게 된 화영은 “돈은 때론 구원이 되기도 해. 그리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단다”라는 말에 의지해 악착같이 돈을 모은다. 어느 날 큰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라는 농간에 넘어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화영 앞에 손도끼를 든 곰 인형이 나타나 구해 주는데…. 이 움직이는 곰 인형의 사연은 대체 무엇일까? 그리고 화영은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상을 밝히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364 pages, Paperback

Published June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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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17 books3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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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for Phoebe.
12 reviews
June 15, 2025
읽다가 중도하차함
조예은 작가님 특유의 술술 읽히는 문장들 때문에 초반에는 엄청 몰입해서 읽다가 내용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 하ㅋ차ㅋ
SF도 어느정도 세계관이 탄탄해야 재밌는데 너무 뜬금없는 전개라서 다 읽고 싶은 맘이 아예 사라짐ㅋ
Profile Image for Jennifer.
161 reviews1 follower
September 10, 2024
생각 없이 후루룩 읽을 수 있었지만 취향에 맞진 않았다. 주인공들이 너무 어려서 그런지 비행 청소년들과 공감할 수 없어서 그런지 막 끌리진 않았지만 화영과 도하를 응원하는 마음에 계속 읽다 보니 끝난 기분. 화영의 복수 꼭 성공했으면 좋겠었는데 그 부분 잘 끝났고 화영은 벌도 받고 도하도 깨어나서 나름 깔끔한 마무리였다. 초반에 조금 지루해서 다들 왜 재밌어하지 했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엮여있는지 사건이 어떻게 발생한 건지 조금씩 풀리면서 몰아쳐서 후반은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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