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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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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벚꽃이 희던 새 학기 첫날, 열일곱 생일을 맞은 평범한 소년 소야는 특별반에서 일반반으로 내려온 옆자리 소녀 히나를 만나고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히나와의 설레는 하루 끝에 소야를 기다리고 있던 건 집 앞 우편함 속 블랙 레터. 색채를 하나씩 잃어가다 결국 죽음에 이르는 무채병을 통보하는 편지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음 날 교실에서 우연히 편지를 주운 히나에게 비밀을 들켜버린 소야. 두렵고 혼란스러운 마음에 남은 1년 동안 사귀어주기라도 할 거냐는 분풀이를 하고 만다. 그런데 그때, 미소를 띤 히나에게서 돌아온 뜻밖의 대답. “넌 왜 나와의 1년을 약속한 걸까?”

일본이 주목한 젊은 작가 유이하의 놀라운 데뷔작 《나와 너의 365일》. 저자가 고등학생 때 쓰기 시작해 대학 시절 완성한 이 작품은 무채병에 걸려 1년밖에 살지 못하는 소년 소야와 그의 옆자리에 앉게 된 전교 1등 소녀 히나의 계약 연애로 시작되는 반전 러브스토리다. 순수한 첫사랑의 달뜬 감정과 비극 앞에 놓인 불안한 청춘을 컬러와 모노로 아름답게 수놓아 “압도적인 반전 로맨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독자는 운명적인 서사와 계절에 따른 에피소드를 촘촘히 쌓아 올린 이 책에 매료되어 결코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가슴에 품게 될 것이다.

320 pages, Paperback

Published March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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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ha

4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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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ing 1 - 3 of 3 reviews
Profile Image for Yubin Kim.
27 reviews1 follower
April 3, 2025
이 소설의 비통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다.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라는게 너무 무심하다. 그리고 이런 두 17살 청소년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사실도 믿기 힘들다. 하지만 이런 가슴 아픈 이야기는 좋아. 현실이니까. 결국 죽움에 이르게 된 이들이 가슴 아프지만 나는 왠지 남겨진 자들이 더욱 마음이 갈까? 아무래도 남겨진 자의 슬픔을 너무 잘 알기에 그러겠지. 어제까지 멀쩡했던 자식, 친구, 오빠, 등등 이 갑자기 이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 솔직히 소야와 히나가 가족, 친구에게 끝까지 말하지 않았다는 거에 별점 4.5를 줄까 했다. 하지만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 주기로 했다. 이건 그들의 이야기니까. 아마 이게 아닐까 싶다; 떠난 사람도 남겨진 사람도, 이기적인걸 알면서도 결국 자신을 제일 먼저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진짜 사랑은 그런 마음을 서로 이해해주는 것. 좋은 소설이다.

뒤 늦게 깨달았다. 사쿠라나가시. 비가 내려 떨어진 벚꽃을 이르는 말. 무채병이라는 비가 내려 삶을 일찍 마감하게 된 신도 소야, 그리고 다치나미 히나.
This entire review has been hidden because of spoilers.
Profile Image for NemoAde.
33 reviews13 followers
August 15, 2025
복선을 너무 대놓고 뿌려서 결말을 눈치채지 못하기가 어려운 소설. 결말 스포당한 추리소설을 읽는 느낌과 비슷해요. 그래도 이건 영어덜트 계열이라 상대적으로 낫긴 한데 순수 필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그랬으면 애초에 이정도로 대놓고 복선을 안 뿌렸겠죠?) 참 얘매한 작품입니다. 이런 복선 뿌리는 것에 둔감하고 감성적인 면도 풍족하다면 별 다섯 개를 받을 수도 있으니 만약 자신이 그런 독자라면 추천할 수는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Profile Image for traceyxon.
55 reviews6 followers
January 5, 2025
일본 로맨스 소설 좋아한다면 좋아할 책이다.
4.7점으로 점수를 줄 것 같다.
반전이 있고 소장 가치도 개인적으로는 있는 책인 것 같다.
"오늘 밤, 이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시리즈를 즐겨봤다면 좋아할 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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