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초반에는 작가가 만들어낸 생소한 용어들과 묘사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 웠지만 점점 읽을 수록 책 속의 세계에 빠져들어 페이지를 넘기는 나를 발견 하게 된다.
인간은 물질들로 이루어져있고, 심지어 지구 밖의 물질들로도 이루어져 있 다는 것... 그것을 인정해야 다른 물질들과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책. 물질, 자아, 의식, 감각, 이성이 모두 얽혀 연결되는 개체를 발견해 나아가는 기묘하지만 아름다운 인간과 범람체의 이야기.
어떻게 보면 우리가 환경을 해치지 않고 존중하며 공존해야 살아갈 수 있다 고 해석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