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력 시험으로 찾은 폐교에서 ‘다른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단이와 주인. 두 사람은 기지를 발휘해 친구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처음으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렇게 시작된 여름방학! 단이네를 찾은 지호는 우연히 단이의 노트에서 ‘인소’라는 낯선 단어와 생각지도 못한 누군가의 이름을 발견하고 묘한 불안함을 느낀다. 닿을 듯 말 듯 항상 자신을 애타게 만드는 존재, 함단이. 하지만, 좀 더 욕심내도 괜찮지 않을까? 지호는 단이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