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환 덕분에 예상치 못한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수영은 이후 지환을 의지하게 된다. 지환은 그런 수영을 살뜰히 챙기며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진다. 심지어 지환은 자기를 좋아하냐고 직접적으로 묻기까지 한다. 세심하고 다정하며 어린애 같을 때도 있지만 때론 의중을 알 수 없는 지환의 태도에 수영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수영이 지환의 존재를 알아차리기 훨씬 전부터 수영을 남몰래 지켜봐 왔던 지환은 의도적으로, 하지만 절대 수영이 알아차리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 수영의 신뢰를 얻게 된다. 마침내는 수영을 온전히 자신이 소유하기로 결심한다. 그 결심은 이미 선을 넘어버렸고, 수영이 자신에게 오롯이 의지하게끔 만들기 위해 지환은 수영의 주변인들을 천천히 조금씩 제거한다.
Learning Jihwans mother was being abused by his father through medication and she felt suicide was her only way out, we can see how broken Jihwan is. He was a kid who was failed by the people around him. Jihwan at first seemed like he just loved Sooyoung, but it was obsessive and started to hurt people around Sooyoung. I thought he was going to be the better alternative to Gyujin but he’s just the s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