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니티 호텔 설립 기념행사를 주관하게 된 세레나. 아이저는 세레나에게 호텔 경영에 대한 일을 본격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엄청난 분량의 기록본들을 건네주고, 세레나와 함께 호텔로 출근해 보고서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시킨다. 많은 양의 업무와 회의에도 세레나는 자신이 직접 서류를 받아보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자신에게 진심으로 일을 가르쳐주려는 아이저의 행동에 점점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It was a good manhwa, although it had such a big slow burn. It was worth it in the end, but it could’ve easily been reduced to an easier reading experience. Loved it, and the art was so sur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