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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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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고공 농성 노동자 ‘강주룡’부터 삼국지의 등장인물 ‘초선’,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이십대 청년과 거대 로봇 파일럿 오디션에 참가한 여성 로봇공학도까지, 시대와 공간, 실제와 허구, 장르와 장르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다채롭고 생생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려내온 박서련의 소설 『마법소녀 복직합니다』가 출간되었다.

창비의 젊은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신작으로, 지난 2022년 동시리즈를 통해 출간되었던 『마법소녀 은퇴합니다』의 후속작이다. 마법소녀에 대한 기존의 정형화된 프레임을 허물고 새롭고 현실적인 마법소녀의 등장을 알린 이 작품은 미국의 대형 출판사에서 유명 번역가 안톤 허의 번역으로 출간(Harpervia 2024)되는 등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그 독특한 설정과 특유의 재기발랄한 스타일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전편에서 은퇴를 선언했던 마법소녀가 복직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이번 작품에서 박서련은 세계관을 한층 정교하게 쌓아올리는 동시에 청년실업, 주거난, 사이비 종교 등 우리를 둘러싼 여러 사회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 보이며 그것을 돌파하는 사랑스러운 위트와 상상력의 힘을 십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읽는 이를 이야기 속으로 거침없이 끌고 들어가 앉은자리에서 모든 페이지를 넘기게끔 하는 흡인력은 『마법소녀 복직합니다』가 지닌 마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32 pages, Hardcover

Published October 8, 2024

19 people want to read

About the author

Park Seolyeon

9 books113 followers
Park Seolyeon (1989-) is a South Korean novelist. She made her literary debut in 2015 when her short story “Mikimauseu keulleob” (미키마우스 클럽 The Mickey Mouse Club) won the Silcheon Munhak New Writer’s Award. In 2018, she won the 23rd Hankyoreh Literature Award with the novel Chegongnyeo gangjuryong (체공녀 강주룡 Kang Juryong, the Woman in the Air). She uses love and the voices of the underprivileged, such as women, the elderly, and sexual minorities, who are excluded and hidden from society, as the subject of her works.

박서련(1989~)은 한국의 소설가다. 2015년 단편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장편으로 제23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여성, 노인, 성소수자 등 배제되고 은폐되는 약자의 목소리를 사랑을 매개로 작품의 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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