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에게 고백할 타이밍을 노리던 도준은 종강 날 단둘이 있을 시간이 생기자 고백을 하려 하지만 재희는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며 어디론가 가버리고 만다. 도준은 재희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그의 넥타이와 슬리퍼를 가져오기 위해 삼촌 집에 들르기로 한다. 하지만 집에 도착해보니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는데다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데…. 전역을 했더니 가족이 이사를 가 있더라는 어느 연예인의 이야기가 지금 도준에게도 일어난 걸까. 누구냐고 다그치는 새로운 집주인 앞에서 도준은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대로 도망칠 수밖에 없는데….
What a triumph!! I absolutely loved this story. Just the right amount of angst and tons of smut with two mutually enthusiastic partners who simply could not get enough of each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