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에 다녀온 대공은 갑작스러운 발작과 함께 의식을 잃고, 페레샤티와 가족들의 걱정은 깊어져만 간다. 대공이 이대로 깨어나지 못할까 걱정하던 페레샤티는 이전에도 황궁을 다녀온 대공이 비슷한 모습을 보였었다는 사실을 관리인에게 듣게 되고, 그 말이 계속 신경 쓰여 직접 대공을 살피러 향한다. 때마침 악몽을 꾸던 대공이 몸부림치며 눈을 뜨고, 무사히 깨어난 그에게 페레샤티는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말을 꺼내는데…
the princess is such a disgusting person. she drugged therdeo in the past, which i believe caused his aversion towards women and triggered the curse. oh, it seems like she died and came back. omg, she’s delusion and vile.
CHAPTER 75 IS WHEN WE SEE THERDEO SMILE AT PERESH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