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대이동』, 『위기의 역사』 오건영 저자의 최신작. 세계 경제를 둘러싼 금리라는 환경의 체질이 바뀌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달러, 엔, 금 같은 주요 통화는 어떤 흐름을 이어가게 될까. 지금까지의 패턴을 그대로 유지할지, 아니면 그동안은 보지 못했던 큰 변화가 벌어질지 단언할 수 없는 지금이다.
이에 오건영 저자는 이번 신간을 통해 지금의 흐릿한 경제 상황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한다. IMF 외환위기 처음으로 나타난 달러원 환율 1400원, 엔화의 초강세, 연일 최고점을 갱신하는 금 가격까지 지금의 이슈를 만들어 낸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현명한 투자 방법에 대한 조언까지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