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I do like the set up of how each character has their own motive to hate (or to kill bc we’re stretching it that far in this book) the victim. The transitions btwn chapters(characters in this case) were smartly done too
반전에 반전을 꾀하려면 모든 인물들이 뒤틀려야 하나보다. 모든 용의자들이 한심한 비밀과 추한 욕망을 갖고 있어서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너무 짜증나고 역겨움.
각자 피해자를 싫어할 만한 주관적이고 찌질한 이유가 각기 있는데, 공통적으로 분노의 치환을 보여줌. 치환이란 쉽게 말하면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는 방어기제인데, 피해자가 곧 모두의 한강인 셈. 수연은 사실 무관심한 아빠를 분노하고 혜옥은 폭력한남편을 그리고 근미는 시어머니를 각기다른 이유로 증오하고 적개심과 분노심을 품고 있음. 근데 여성인물들은 생리학적 약자이기 때문에 그리고 분노의 대상에게 오랜 시간 억압/가스라이팅 당한 결과로 생리학적 강자에게 향할 분노가 생리학적+사회적 약자인 만만한 피해자에게 향함. (전형적인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양상). 반면 남자 인물인 승원(^^ㅣ발놈임)과 강수(우웩 ㅅㅂ)는 생리학적 강자이기 때문에 또 다른 양상임. 본인의 무능력함/비열한 이기심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자에게 비가시적 폭력을 직접 행사함. 그냥 그래도 용인이 되니까. 어쨌든 거진 모두가 탐문진술에서 수동공격적 방어형태를 보임. 명백하게 살인을 저지른 단 한명의 살인자는 있지만 사실 모든 용의자들이 죽인 거나 다름 없음.
앞으로 이 작가의 책은 읽지말아야지 진짜 너어어어무 불쾌함. 섹스 장면 서술도 male gazing이라 토나옴… 안 그래도 교권추락의 실태가 참으로 걱정인데 하필 범인이 선생이라니. 현실은 양육의 부재로 오냐오냐 큰 학생과 오냐오냐 키운 학부모의 합작으로 많은 선생님들이 자살로 내몰리는 일이 더 비일비재하쥬?????? 그리고 그놈의 봉긋한 가슴 염병은 제방제발제발 그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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