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 백차현(27) 희성 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원하는 건 전부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부잣집 도련님. 어릴 때 아팠던 자신을 간병해 준 연우에게 집착한다. 자신의 결혼 소식에 도망가려는 연우를 붙잡고자 감금도 불사하지만, 교통사고로 하필 연우에 대한 기억만 잊어버린다.
* 수 : 홍연우(29) 카페 네오벨 사장. 어릴 적 간병인인 엄마를 따라간 별장에서 차현과 처음 만났다. 오랫동안 교제해 온 차현이 결혼한다는 말에 배신감을 느끼고 그를 떠나려 한다. 하지만 수단을 가리지 않고 붙잡는 차현과 헤어지는 과정이 녹록지 않다.
* 이럴 때 보세요 : 과거를 잃은 오랜 연인이 애증으로 써 내려 가는 불륜기가 궁금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