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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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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여운과 충격적인 결말로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오리가미 교야의 《꽃다발은 독》(2021)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된다. 《꽃다발은 독》은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오리가미 교야가 미스터리 장르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도전한 작품으로, 출간 직후 인기 시사 TV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됐다. 2021년에는 제5회 미라이야 소설 대상을 수상했고, 2024년 문고본으로 출간돼 순위를 역주행하며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꽃다발은 독》은 작가가 공들여 설치한 함정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결혼을 둘러싼 평범해 보이는 협박 사건은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얽히면서 수차례 뒤집힌다. 독자는 함정을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다시 함정에 빠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아연해할 것이다.

《꽃다발은 독》에는 현실 속 탐정의 조사 방법과 절차, 그리고 그 범위와 한계까지 법률에 기반해 꼼꼼하게 묘사된다. 변호사 출신 작가의 남다른 전문 지식은 이야기에 리얼리티와 서스펜스를 더하고, 결말의 극단적인 딜레마로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그 딜레마는 고스란히 독자의 고민과 공포가 된다. ‘나라면 눈앞의 이 폭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도대체 무엇이 더 좋은 방향인가?’

364 pages, Paperback

Published May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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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ya Ori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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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26
リビューで結末が読者任せで不満の声もあったから心配してたけど、結構好きだった。
ミステリー自体は解決するから大丈夫。でもその真犯人(婚約者の女が何年もかけて陥れていた)と先輩の結婚式でその結末を先輩に話すかどうか迷うところで物語が終わるからそこだけが結果どうなったの!?ってとこなんだと思う。
どっちに転んでも不幸だよね。
今から結婚する人が犯人だったと知る➡結婚できない悲しい
知らない➡今は悲しまないけど、怖い女と一生を共に。この後何が起こるか分からない。

これは主人公も伝えるか伝えないか迷う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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