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귀신들의 땅』으로 타이완 문학 붐을 일으킨 천쓰홍의 최신작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5개 언어 번역의 성과를 이은 이 소설은 작가의 고향 장화현을 무대로 한 ‘장화현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셔터우라는 시골 마을의 삶과 욕망을 집요하게 그린다.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샤오 씨 세 자매의 인생을 따라가며 민간 신앙, 가족사, 성소수자의 현실이 교차한다. 『윗층의 좋은 사람』, 『귀신들의 땅』으로 이어진 세계를 완결하며, 시골에 대한 편견을 뒤집는 동시에 유머와 비극, 미스터리를 결합한 천쓰홍 소설 세계의 확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