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스터리 작가 유키 신이치로의 신작. 2018년 『이름 없는 별의 비가』로 신초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확산희망」으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진상을 말씀드립니다』는 2023 일본서점대상 후보에 오르며 만화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어려운 문제가 가득한 레스토랑』은 작가의 전매특허인 ‘컨템포러리 미스터리’에 팬데믹 이후 일상이 된 비대면 사회를 배경으로 삼았다. 음식배달 어플 ‘비버 이츠’의 배달기사와 배달 전문점 셰프가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화재 현장의 의문의 인물과 교통사고 사체, 빈집에 쌓이는 택배 등 기묘한 사건들이 이어진다.
사건 현장에 가지 않는 셰프 탐정이 배달기사가 가져온 정보만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내고 ‘고객이 납득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현대 기술과 SNS, 어플을 소재로 오늘의 미스터리를 그려 내는 유키 신이치로 특유의 반전과 추리의 재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