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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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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望才是腐蝕人性最危險的刑具。」
在充滿謊言的世界裡,什麼是真實?
在虛實的邊界,探詢何謂「本物」──


「謊言一旦被大多數人相信,便會成為真理。」
──成海娜

身處「香蕉牛奶原料不是香蕉」的時代,
「我」的模樣,是被建構出來的嗎?
真假之間,我們該選擇何種方式生活?

令人不寒而慄、劍指當代人心,
角色間衝突矛盾,卻也時而和你並肩,
讀完讓人感覺「活著」的小說集!
✧✦✧

\霸榜熱銷,韓國現象級小說/
★出版一周年,熱銷 > 400,000冊
★橫掃各大文學獎、書店票選「年度之書」
★被公認為韓國文學的未來

\被譽為文字版「Netflix」/
「這是一場『沉浸式』的盛宴。
裡面充滿了我想改編成電影的作品。」
——百想藝術大賞影帝‧朴正民
★朴正民力薦、當紅K-POP偶像都在讀!


▍現今世界,你以為的「真實」是真的嗎?
書名源自於日文「本物」(ほんもの,honmono),意為「真貨、真實的」。原為褒義的詞語,卻演變成韓國網路新詞,用來嘲諷「怪咖」或「宅男/女」。用作書名,藉以探討書中深刻的主題——「當今社會,謊言一旦被大多數人相信,便會成為真理。」的扭曲現象。

▍「什麼是真正的活著」——MZ世代文學
「我想用銳利的爪勾取字句,
用寬廣的視野捕捉社會的傷痛,
以開放的雙耳聆聽遠方人們的故事。」——成海娜
本書從各種虛實切角,探討「什麼是真正的活著」?以不粉飾世代衝突的正直,不願被溫情蒙蔽的銳利目光,
直面個人的欲望與煩惱,更將觸角延伸至世代對立、傳統與現代衝突等社會議題,極具挑釁意味。

▍七種「視角」,描寫藏在日常中的「異常」
突然失去通靈能力的巫師、無視時代暴力迫害的建築師、盲目認同導演的粉絲、意圖掌控女兒人生的母親與公公間的爭鬥、一句韓文都不懂的韓裔美國人首次踏足首爾卻遇上狂熱政治遊行、貌似平等卻充滿不公的新創職場,還有三個擁有同樣重金屬音樂夢想卻走上各異人生的男孩。
七種人生樣態,透視了當代人們身上的傷痕,從那些笨拙卻勇於承擔自身現實的個體身上,折射出世界的真相。

344 pages, Paperback

First published March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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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성해나

13 books1 fol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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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Reviews

5 stars
45 (30%)
4 stars
69 (47%)
3 stars
25 (17%)
2 stars
6 (4%)
1 star
1 (<1%)
Displaying 1 - 24 of 24 reviews
Profile Image for Julie.
56 reviews10 followers
May 18, 2026
이렇게 젊은 작가에게서 이런 깊은 사유의 글이 나온다는 것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배우 황정민의 말처럼, 그녀의 단편 소설들은 확실히 “넷플릭스를 보는 것보다 재미있다.” 하지만 단순한 재미만으로 읽기에는, 이야기 아래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층위의 메세지를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는 묘한 부담도 느껴진다. 마치 블랙 코미디를 보는 듯한 그녀의 단편들은 늘 결말을 더 듣고 싶은 아쉬움을 남긴 채 끝나버리곤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성해나 작가는 바로 그 여운 가득한 결말을 통해 ‘겉으로 그럴듯해 보이는 것 말고, 너에게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은근하지만 묵직하게 던져온다.
Profile Image for Doyeon.
112 reviews5 followers
January 24, 2026
최근 2–3년 내에 발표된 일곱 편의 단편을 묶은 소설집. 작품마다 다루는 주제와 인물들이 지금 이 시대, 특히 한국 현재 사회를 그대로 그리고 있어서 금세 몰입할 수 있었다. 문화적 취향의 획일화 및 계급화, 한국 정치의 극우화, 결핍으로 뒤틀린 모·부성애 등, 개인적으로도 관심 있던 주제들은 더욱 깊이 빠져들어 읽었다. 인물 묘사가 매우 치밀하고 현실적이다. 마치 얼마 전 어디선가 실제로 마주쳤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할 만큼.

일곱 편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의식을 꼽자면, 우리 시대에 만연한 ‘사람다움’에 대한 성찰의 결핍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을 특정 기준으로 재단하고 서열화하는 현상. 획일적인 기준에 편승하지 못하면 낙오자로 낙인찍(히)기 때문에 개인적 다양성은 점차 줄어드는 사회. 그 매섭도록 빠른 흐름 속에서 무엇이 가치 있는지에 대한 성찰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결국 남는 것은 노골적이고 표피적이며, 이기적인 욕망의 잔해뿐인 시대. 우리 모두가 그 공허함과 허무함을 어렴풋이 느끼면서도, 그마저도 ‘그러려니’ 하며 덮어두고 지나치는 씁쓸한 삶의 순간들.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은 (단편소설집이 지닌 한계이자 미덕일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툭 던져 놓고 독자를 순식간에 몰입시킨 뒤, 홀연히 이야기를 매듭지어 버린다는 점이다. 작가의 성찰이 어디까지 도달해 있는지 끝내 알 수 없다는 점은 답답함지만, 나의 숙제로 이어진다.
Profile Image for ellie ୨୧*・ ( lina’s version ).
177 reviews25 followers
August 17, 2025
not really sure how i should rate this book ,,

this book is consists of seven short stories, one of the stories was titled Honmono, like the title of this book, and some of the stories were good, but some of the stories were maybe ...?
so i don't really know how i should rate this book

it's been a while since i've read a book like this
this one was the book that my favorite actor recommended me and i did enjoyed reading it !
Profile Image for yujin.
36 reviews1 follower
Read
October 18, 2025
call me dramatic but this book was so bad i think about how bad it was every day since i started reading and am really sad that it's a bestseller in korea. sorry to the author your other book was pretty good
Profile Image for SeoYun.Katherine.
31 reviews2 followers
June 4, 2025
단편소설집을 오랫만에 읽는데, 나를 날카롭게 찌른 글은 오랫만이였다. 혼모노를 좋아하는 책 유튜버 추천에 나와서 읽어본 책이였지만 최근에 읽었던 글 중 제일 몰입도가 있었다.

길티클럽, 구의 집이 제일 인상 깊었는데, 길티클럽은 내가 좋아하는 것과 덕질하는 것 등의 나의 옛 이상한 부심을 긁어서, 구의 집은 구보승의 합리성이 충격적이여서. 히틀러의 나치 무대를 설계할 때의 빛의 활용을 읽고 구보승의 고문실 빛의 활용을 보며 나 또한 여재화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희망이 인간을 잠식시키는 가장 위험한 고문이다, 나선형 계단에는 층의 구분이 없기에 방향 감각이 무너지고 경사가 가팔라 안전성을 상실시켜 공포감을 극대화 시킬 때"

고문실을 설계할 때 영화를 보며 얻은 감정의 자극을 여기에 풀어내는 구보승을 보며 꽤나 신선한 인간상이였다.

날것의 인간을 드러내는 글이여서, 사랑과 헤피엔딩을 추구하는 글이 아니여서 오랫만에 글로 찔렸다.
This entire review has been hidden because of spoilers.
Profile Image for weixuan.
9 reviews
July 15, 2026
始終覺得近當代韓國文學有種特質,強調感官機能,篇篇都彷彿為影視化作準備。誠然,這類小說畫面感逼人,卻常失去文學性,簡言之,易讀,卻缺乏深入研讀的必要。
《本物》是很少數我認為小說品質很整齊的一本小說集,七篇短小說,沒有一篇寫不好,都可讀,其中又以同名小說<本物>以及<具的家:葛月洞九十八號>為較佳作。前者論本體與本質的區別,後者強調人性與理性的辯駁,均鏗鏘有力。為避免劇透,各篇以盡可能不說明劇情的前提下進行簡評。
首篇<Guilty Club :撫摸老虎>是藏在追星文化下的道德苛問,當一種愛在道德的角度上難以支撐,這是否盲目?而盲目的愛又是否是愛?如何反哺自己?本篇假以社群的形式,也就是粉絲俱樂部,將這樣的道德發問拉入人性的場域,某種程度上也將道德收束,創造兩難。
<Smooth>以身分認同游絲徘徊的主人翁出發,來到似乎熟悉又陌生的韓國,意外參與極具政治色彩的遊行,拷問文化本質。其實從第二篇就不難看出《本物》一書的紮根,即是脫離傳統敘事,從偏僻甚至刁鑽的角度,重新看到我們認知的世界(後續幾篇亦有類似色彩)。最後主人翁收穫的感動顯然與政治參與者的有異,但異同之所在究竟如何定義?
<本物>如其名,以本質與真實出發,讀者閱讀過程中顯然會對許多內容的真偽進行提問,可接續閱讀便能明白作者深意:虛幻的事物並不重要,本物方是核心。題材有趣,結構公正,寓意明晰,是為佳作。
若前述他篇是模糊地拷問人性,<具的家:葛月洞九十八號>則是將人性攤在陽光下曝曬,直逼讀者思考最黑暗的一隅。我們如何對待人性殘暴又陰鬱的部分?應當保持理性,或是讓人性中感性溫潤的一面終於顯現?可無論走向何處,不能迴避是社會充滿惡意的角力場它真實存在,似乎一切問題的指向都變成如何自處。於是個人與社會都浸淫在人性之中,難分難割。
<友好情感>回到日韓文學的舒適區,即是書寫簡單日常背後難以察覺的惡意與破洞。本篇中的每個人都有其存在必要,互相牽制,甚至最後互相取代,他們彷彿是過去現在未來的分割體,從主角最後也同進一樣在飯桌上難以下嚥為其證明。本篇閱讀難度最低。
<妊娠期>是我讀得最不舒服的一篇(換言之,我最以感性感官出發的一篇)。先說結論,如果讀完整篇最終選擇站在公公那邊而非母親這邊的,不好意思我們不是同路人。回歸文章內涵,本篇挑戰母親的聖潔形象,當母愛摻雜偏執,這樣的母愛純粹嗎?若不純粹,是否意味著我們總將母親置於道德王座,而忽略母親生而為人的本質情感?若純粹,我們如何解釋在正確版本的母親形象裡,常常有人受傷,樹敵纍纍?
最後一篇<金屬音樂>一直讓我想到《青春末世物語》,當倚傍次文化生存的男孩逐漸長大,現實逐步壓迫,放下過去對青春的想像與火熱的心臟,如何自處?私以為作者將這篇放在最後,是希望喚起讀者對生活的期待,看盡了社會最邊緣最失聲的物事後,回歸青春自我,回歸理想衝擊,淘盡所有夢想泡泡,最後剩下的本物(對年少輕狂的慕戀與真摯友情的執著),或許才是最深刻該殘留的,也是唯一能帶遠的。
11 reviews
October 22, 2025
나도 소맥이나 마실까 하다가 일단 듀체스드 부르고뉴를 더 마셔보기로 했다. 다시다보면 길이 들지 않을까. 그래도 김곤이 좋아하는 맥주라니까.

왜 생각할수록 더 허무해질까. 모든 게 흠없이 온전한데 왜 나만 팔다리가 떨어져나간 것처럼, 살점이 다 뜯겨 너덜너덜해진 것처럼괴로운가. 왜 지독히도 헛헛한가.

죄의식을 동반한 저릿한 쾌감. 지독하고 뜨겁고 불온하며 그래서 더더욱 허무한, 어떤 모럴.

밥 먹었냐는 제스처를 취하는 미스터 김을 보며 나는 허탈하게 웃었다. 이 상황에 밥이라니.

알 수 없지만, 아주 좋은 하루였어요.

늙어갈수록 본심을 숨겨야 약이 된다, 그래야 추하지 않다.

삼십년 박수 인생에 이런 순간이 있었던가. 누구를 위해 살을 풀고 명을 비는 것은 이제 중요치 않다. 명예도, 젊음도, 시기도, 반목도, 진짜와 가짜까지도. 가벼워진다. 모든 것에서 놓여나듯, 이제야 진짜 가짜가 된 듯.

합리적인 것도 좋지만 결국 역사에 남는 건 대담한 사고와 발상을 지닌 작품이야.

한데 이 취조실은 채우면 채울수록 공허함만 커졌다.

죽고자 하는 사람도 빛 속에선 의지와 열망을 키웁니다. 취조실에 희망은 불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와 달리 저놈은 일말의 연민이나 부채 없이 이 공간을 설계할 수 있지않을까.

이상을 뺀 지독한 합리주의군.

철저히 인간을 위해 이 공간을 설계했습니다.

야심으로 가득 찬 청년. 욕망의 불구덩이에 온갖 쏘시개를 던져넣다 스스로 땔감이 된 남자. 그것이 나 아니었나.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인간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모의 말처럼 가끔은 시부와 내가 정말 닮아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침묵 외에 달리 공유할 만한 게 없었다. 좌절이나 실망, 슬픔을 나누고 싶진 않았으니까.

'목적'의 타당성에 대한 의심이 없을 때, 그에 대해 사유하기를 고의적으로 미룸으로써 자신이 택한 길을 상투적으로 걸으려 할 때,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거대한 폭력에 열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필연적으로 한정된 시야만이 주어진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택한 만큼 우리가 움직인다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우리 자신을 구성하는 무언가가 떠나간 뒤에도 우리는 변형된 스스로를 받아들인 우리로서 살아갈 수 있을까. '가짜'가 아닌 '진짜'로 살아간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진짜'는 어떻게 증명되는가.

지독하게 뜨겁고 불온하며 그래서 더더욱 허무한.
102 reviews
June 13, 2026
Amazing. Couldn't put it down, which is hard to say for a collection of short stories, but here I am saying it! Her characters and worlds are amazingly detailed, multi-dimensional, and believable but also intensely imaginative. With each story, I wondered "How DOES she come up with these people?!" (There is a hardcore fan of disgraced director, a Korean-American tourist in Korea that knows nothing of Korean culture, a shaman that has lost its owner spirit, an architect of a mid-century torture facility, an obsessive wealthy mother feuding with her father-in-law, a teenage metal band in a remote seaside town...) Every character is intensely flawed but so INTERESTING and every story had a compelling arc. Most notably, despite the fact that many of the characters are deeply unlikeable, none of the stories felt depressing. I am not entirely sure how she achieved this because many of the themes were pretty dark (maybe the humor, maybe the wisps of hope or nostalgia that were woven in the endings?) I am so so impressed!
Profile Image for Rola Lee.
7 reviews
July 12, 2026
Before reading this book, I had certain preconceptions about Korean writers—not in a negative way, but rather, you just know instantly when a book is "distinctly Korean."

However, through its blending of reality and illusion, this book triggers a deep resonance and response, likely drawing from everyone's actual life experiences. I particularly enjoyed the chapter "Gu's House." Placing it right after "The Real Thing" felt incredibly fitting; for me, these two chapters form the absolute climax of the book.

What I felt was the author utilizing this book to explore the societal issue of "the real versus the fake." What exactly is illusion? What is reality? What defines good, and what defines bad? As we survive in society, what is it that we are presenting and confronting? And how are we supposed to judge and respond to it all?
Profile Image for Subin Yoon.
185 reviews25 followers
September 7, 2025
🐯Heck yeah, this is so much better than watching Netflix🐯

As the stories unfold, 𝘏𝘰𝘯𝘮𝘰𝘯𝘰 (本物, to be genuine, authentic) becomes more than just a title, but it actually makes you reconsider everything: life, trust, desire, and humanity. The author pushes you to not only ask but truly feel the questions that are brought up. In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and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 her sharp exploration of guilt stayed with me for a long time. And 잉태기 was hilarious! The biting satire had me thrilled.
66 reviews
June 5, 2026
이 작가는 단편소설의 매력을 잘 이용하는 작가인듯하다. 기막힌 설정과 흡입력있는 세계관를 도화지삼아 실제 있을법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2020년대 한국의 군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소재를 또한 잘 활용하여 허를 쩌르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특히 '스무드'에서는 미국 교포 3세와 광화문거리를 점거한 태극기부대의 콜라보라는 쉽사리 상상할 수는 없으나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가는 아주 직관적인 이야기를 기막히게 풀어낸다.

다만 흡입력이 큰 설정에 반해 끝맺음이 다소 아쉽다고 생각될 때가 있었다. '용두사미'라고 표현하고 싶으면서도 그런 변주가 작가가 애초에 의도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현실은 소설과 달리 확실한 끝맺음이 없고 그에 따른 씁쓸한 맛이 있는데 작가는 그런 맛을 독자로 하여금 상기시켜주고 싶었던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체급이 상당한 소설집임은 틀림없다. 이 작가의 행보가 기대된다.
Profile Image for Jennifer.
188 reviews
September 17, 2025
호불호가 갈린다는 소리를 듣고 걱정스러운 마음과 함께 시작했는데 난 인상 깊게 읽었다. 최근에 읽은 Invitation: Stories by Mi Jin Kim과 아주 비슷한 류의 단편집이라서 적응하기 쉬웠다. 순간적으로 몰입해 하나하나 읽어갔고 후반엔 아까워서 오히려 천천히 읽었다.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생각하게 만들고 사람이 숨기고 싶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니까 불쾌할 때도 있지만 후련할 때도 있었다. 완벽한 사람은 없고 이게 진짜니까. 읽으면서 내가 이 주인공 보단 낫지라는 생각이 들 땐 뜨끔했다. 나도 전혀 다르지 않을 텐데.

단편집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진짜 재밌게 읽었다. 한 소설이 끝날 때마다 여운이 남았다. 멍 때리며 내가 뭘 읽었지 되짚는데 좋았다.
2 reviews
January 11, 2026
우리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일곱가지 이야기. 너무 쉽게 읽힘에도 불구하고 혼모노. 무엇이 진짜인지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집이었다. 평론까지 읽어야 추상적으로 느껴지던 진짜에 대한 고민과 언어가 구체적으로 와닿아서 조금 어려운 소설이였구나싶었다.

묘하게도 잉태기와 메탈을 읽을 즈음에는 Teds 영상에서 봤던 Fake it until male it이라는 슬로건을 떠올리게 되었다. 세대에 따라 우리가 서로 다른 나라를 살아온 것처럼 형식은 갖추어지되 그 내용물은 온전히 차지 않은 상태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잉태기의 시부가 공을 들야 어거지로 만든 연리목처럼 형태만 갖추어진 상태말이다.
진짜를 찾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어느 순간 우리는 진짜가 되지않는가. 생각하게 된다.
Profile Image for Abby.
2 reviews
November 30, 2025
At the end of the book, the recommendations said, "Why watch Netflix??? You can just read this novel..." and I was very curious. After reading it, I was mesmerized by the writing; it was clean and fast-paced, keeping the reader turning the pages. The author criticized human greed, craziness , deception, and snobbery so meticulously that it was very shocking. I recommend it to grades at least 8~ because it was kind of hard for me as a grade 7, but overall, it's a great book!!!❣️🎀
Profile Image for CJ.
182 reviews
July 27, 2025
미묘한 싱크로니시티를 이보다 더 잘 그려낼 수 있을까
3 reviews
September 16, 2025
She has a way of describing characters as if they were someone you knew. Love her writing stylevery immersive just by the way of her writing.
1 review
October 24, 2025
몰입의 파티라는 말이 정확했다. 단편을 통해 열댓명의 사람을 이렇게 생생하게 소개하다니…
3 reviews
November 5, 2025
현대의 삶을 세세하게 묘사한다. 마치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누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어딘가 살짝 뒤틀린 등장인물들ㅇ 이야기가 조금은 불편한 현실같은 이야기들.
Profile Image for Jae 재연.
48 reviews1 follower
December 24, 2025
재밌다!
단편들의 결말이 조금 더 길었으면 (설명이 더 되었으면) 좋겠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이것도 작가의 의도니까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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