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초반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페터 뷔르거의 아방가르드의 이론과 할 포스터의 실재의 귀환에서 책의 큰 흐름을 따왔음을 알 수 있다. 전후 미국식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구체적 미술사조에 대해서 설명한다. 책의 초반에 큰 흐름이 있지만 구체적 사조에 들어가 설명할 때는 지나치게 파편적이고 흐름을 인지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비평가의 이론들을 요점을 잘 설명한다는 점에서 입문으로 훌륭한 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