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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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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판매 부수 2억 부, 200여 차례의 드라마화, 발표 작품 수 500여 권…….
일본 미스터리계의 거인 니시무라 교타로가 드디어 우리 앞에 나타난다!

니시무라 교타로는 11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접은 후 사립탐정, 경비원, 세일즈맨 등 온갖 직업을 전전하며 현상 공모에 도전하다가 1963년 『일그러진 아침』으로 제2회 올요미우리 추리 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한다. 이후로 1978년 『붉은 범선』에서 해난 사고 전문 형사로 등장시켰던 도쓰가와 경부가 침대특급 하야부사 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침대특급 살인사건』을 발표하며 일본에 트래블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제시한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모으게 된다.

4월 1일 밤 도쿄 우에노 역에서 한 구의 시체가 발견된다. 시체의 주인공은 통상성 공무원 야스다 아키라. 그는 아오오리 현 F고등학교를 졸업한 일곱 명의 친구와 칠 년 만에 고향인 아오모리로 내려가기 위해 우에노 역을 찾아왔다가 살해됐다. 남은 여섯 친구는 우에노에서 출발하는 침대특급 ‘유즈루 7호’에 탑승하나, 한 친구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차가운 익사체로 발견되는데…….

『종착역 살인사건』은 칠 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업을 찾아 침대특급 유즈루, 일명 블루트레인을 타고 도호쿠 아오모리에서 도쿄 우에노로 떠난 청춘의 애환과 시련, 그리고 상처를 아련하게 그리며 추리소설에서 쉽사리 맛볼 수 없는 애수 깊은 정취를 자아낸다.
기차 시간표를 이용한 살인 트릭, 안에서 체인이 잠긴 완벽한 밀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청산가리를 이용한 독극물 살인, 교차 살인 등 미스터리 팬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수밖에 없는 추리소설의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클래식의 품격을 만끽시킨다 데 있다.

436 pages, Hardcover

Published October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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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村 京太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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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Kyōtarō Nishi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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