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일까, 악당일까. 콜럼버스를 통해 살펴보는 당대 유럽인들의 정신 구조 해독! 종말론적 신비주의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지금까지 콜럼버스에 대해 항해 혹은 정치사회사적으로 근대유럽을 연구했던 것에서 탈피해 유럽인들이 왜 그토록 아시아에 가려고 했는지, 다른 문명권에 대한 폭압적인 태도가 어디서 나왔으며 어떻게 종교적 우월성을 가졌는지 콜럼버스를 통해 유럽인들의 심성세계를 연구한 책이다. 이 책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콜럼버스의 다른 모습을 엿보면서 당대 유럽인들의 심정까지도 내다볼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