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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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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의 작가가 다시 한 번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한다

만원 지하철도, 억지 미소도 이제 그만!
버려야 누릴 수 있는 진정한 호사가 그곳에 있다

소박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이야기해 온 작가 무레 요코의 장편소설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가 레드박스에서 출간됐다. 무레 요코는 1984년에 데뷔한 이래 삼십여 년 동안 톡톡 튀는 에세이와 공감 가는 소설 들을 발표,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는 ‘믿고 읽는 작가’로 통한다. 한국에서도 『카모메 식당』과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단 두 작품으로 까다로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는 푸념밖에 할 줄 모르는 엄마와 진심이라고는 없는 직장 생활에 질린 교코가 마흔다섯이라는 나이에 안락한 집과 빵빵한 직장을 떠나 다 쓰러져 가는 빌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앞서 소개된 두 작품이 자아 강한 주인공들이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교코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히 귀 기울이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카모메 식당』의 씩씩한 사치에나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의 뚝심 있는 아키코를 마냥 부러워하기만 했던 독자라면 이 작품을 읽으며 교코와 함께, 세상이라는 거센 강물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지켜 갈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80 pages, Paperback

Published November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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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ōko M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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