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기초지식을 훑고 코로나19 이후 흐름에 대해 힌트를 얻기에 좋은 책이었다. 1) 금리, 채권, 달러, 금, 유가 및 원자재, 주식시장의 관계, 2) 미국과 이머징 국가들의 관계를 가볍게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거대 부채를 떠안고 있는 세계 경제의 방향에 대해 세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예측하면서 달러, 금, 채권 등 투자 방향에 대해서 힌트를 준다. 세 가지 시나리오 모두에서 금값은 오를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구어체인데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쓴 책이라서 그런지 잘 읽힌다. 다양한 예시와 차트를 포함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거시 흐름에 관한 책. 기초 지식편에서 환율, 채권등을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달러와 이와 관련된 원유, 해외 다른 환율들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금으로 들어가 어떤 논리를 바탕으로 diversified, defensive 포트폴리오를 만드는지 잘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