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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hot love and cold t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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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단번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투자의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실망할지도 모른다. 책 어디에도 그런 비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코스톨라니는 단지 이렇게 말할 뿐이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말을 따른다면 사실, 이런 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코스톨라니는 말한다. 그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그는 그가 말하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Paperback

Published September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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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 2023
수요와 공급
돈+심리=추세

소신파 투자자는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을 가지고 있다.
온전한 자기 돈을 가지고 있고 부채가 없을 때 돈이 있는 것이다. 절대 빚내서 주식 투자를 하지 말 것!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믿어야 한다(신념).

코스톨라니의 달걀: 조정국면/적응국면 혹은 동행국면/과장국면

'무가치한 것'을 대상으로 한 비이성적인 게임이 벌어진다는 것은 경제적 붐의 끝, 다시 말해 번영기의 마지막 국면이며, 돈이 줄줄 흐르는 강세장의 제3국면을 말하는 징후이다.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넘실거리는 이 파동 속에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남들과는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밀 가격이 떨어질 때 밀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람은 밀 가격이 오를 때도 역시 가지고 있지 않다"
상승운동의 제1국면에서는 이미 최저점을 넘어섰기 때문에 계속 매수해야 한다. 제2국면에서는 수동적인 관망자로서 그 상황과 함께 움직이기만 하면 되고, 제3국면에 접어들어 활황기가 오면 이제 시장에서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증권시장을 보는 '기술'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현재 시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아는 데 있다.
오직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손가락 끝만 대 봐도 목욕물의 온도를 알 수 있다.
시장이 악재에도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장이 과잉매도 상태에 있다는 징후라고 볼 수 있고, 이는 곧 바닥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그 반대로 시장이 호재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이것은 과잉매수 상태를 알리는 것이며, 이미 최고점 근처에 와 있다는 의미이다.
거래량 역시 많은 것을 암시해 준다. 시세하락 시에 일정 기간 동안 많은 거래량을 보인다면, 이것은 많은 주식이 부화뇌동파의 손에서 소신파의 손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뜻한다. 이런 현상은 이렇게도 설명할 수 있다. 거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 이것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곧 상승운동이 시작될 것임을 나타내는 징조이다. 이때의 주가 폭락은 주로 실제 가치의 하락 때문이기보다는 대중의 히스테리 때문이거나 주식 소유자들이 모든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발생한 것이다. 이것이 하강운동의 과장기인 제3국면이며, 이때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은 우량주든 아니든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모두 내다 판다.
오랜 기간 동안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시세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경우라면 이것은 좋지 않은 징조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식이 아직도 시장 회복을 기다리는 부화뇌동파들의 손에 있다는 뜻이며, 이런 가운데 시세가 조금이라도 내려가면 두려움 속에 그 내림세는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오늘 팔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마 내일 아니면 일주일 후쯤에는 어느 한 순간에 모두 내놓을 수 있다.
그와 반대로 주식 거래량이 많은 가운데 가격이 오른다면 이것은 아주 좋지 않은 징후이다. 거래량이 크면 클수록 증권거래소는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면 이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주식의 대부분이 소신파의 수중에 있고 아직 부화뇌동파의 손으로 넘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이것은 동일한 흐름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며, 거래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시장이 상승 혹은 하락하면 이것은 흐름의 반전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가장 분명한 암시는 일반적인 의견이 어떠한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주식시장에 대한 언론 보도가 긍정적이면 이전에 주식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사람들까지 증시에 관심을 갖게 되며, 그래서 마지막 비관론자들까지 낙관론자로 바뀌면 시장은 강세장, 즉 제3국면의 끝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때에는 긍정적인 현상들이 한 점으로 몰리며 시세는 현실과의 연관성을 잃어버린다. 주가는 의미 없는 숫자로 변한다. 전문가들은 주가수익률이나 이익배당금 등은 이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한다. 투자는 미래에 대고 하는 것이므로, 중요한 것은 산업이 위로 올라가는 속도뿐이라고 말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언론 매체가 어두운 견해를 보이고 마지막 낙관론자마저 비관론자로 바뀌면 시장은 약세장의 제3국면 즉, 하강운동의 끝에 와 있는 것이다. 이 국면에서 시장은 호재성 소식에도 둔감하며 비관론자들의 염세론이 광범위하게 퍼지게 된다. 이때 투자자는 재빨리 매수세에 편승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투자자가 대중의 히스테리에 파묻히지 않으려면 훈련을 해야 하며 냉정하다 못해 냉소적이기까지 해야 한다. 이것이 성공의 조건이다. 투자자는 용기도 있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줄도 알아야 하며, 게다가 현명해야 한다. 그리고 "난 알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어리석어"라고 스스로 자신 있게 말해야 한다.
전쟁이나 중요한 정치, 경제적 또는 금융 정책의 결정, 정권 교체 등 미처 헤아리지 못한 중요한 변수가 생기면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 당장이라도 뛰어내려야 한다. 투자자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은 신념이 있다면 계속 견뎌내야 한다. 오직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내가 탄 배가 잘못된 배라고 생각되면 가능한 한 빨리 뛰어 내리라는 말이다. 투자자는 단단하기도 하고 유연하기도 해야 한다.
상승운동의 제3국면에도 다음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낙관주의자들이 서서히 우위를 차지하기 시작하는 초기에 서둘러 시장을 벗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제3국면의 초기에 시세는 급등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놓칠 수 있다. 그리고 이때 돈이라는 요소가 여전히 유동적이면 제3국면도 상당 기간 유지될 수 있다. 이 시기에 투자자는 자신의 논리를 약간 억제해도 괜찮다. 그러나 자신의 현실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도록 스스로 잘 보호해야 한다. 이 기간에 현금 흐름이 갑자기 막히면, 상황이 아무리 좋아 보이더라도 과감하게 즉시 시장에서 나와야 되는 것이다.
수면제와 우량주를 동시에 사서 사이사이에 울리는 천둥 번개를 의식하지 말고 몇 해 동안 푹 자라는 것이다. 이 조언대로 하는 사람은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기쁘고도 경이로운 순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강세장에서는 최악의 종목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조금은 벌어들일 수 있으나 약세장에서는 최고의 종목이라도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선 일반적 추세를 보고 그 다음에 주식을 선별하라.

주식시장이 성장 추세라고 판단하면, 투자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찾아야 한다. 우선 어떤 산업 분야가 앞으로 가장 전망이 좋은지를 알아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 증권거래소에서 누구나 아는 사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어떤 분야를 선택해서 주가가 상한가로 올랐다면, 그것은 이미 이후 몇 년, 아니 몇 십년의 성장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은 개개의 산업 부야 혹은 개개의 종목에도 유효하다.

새로운 분야는 지그재그 식으로 발달한다. 앞으로 나갔다가 다시 뒤로 물러나고, 그러면서 성장과 후퇴를 반복한다. 그러나 처음의 상태로 되돌아가지는 않는다. 이와 평행해서 주가 역시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러나 주가는 실제 발전과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
투자자는 성장 산업을 대중보다 먼저 알아내야 한다.

주가가 기업의 실제 가치와 꼭 맞아떨어진 적이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주가수익률(PER)에 대한 판단도 심리적인 상태에 의해 결정된다. 주가수익률에만 의지했더라면 나 역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지 못했을 것이다.

미래의 성장 계열군을 미리 알아내고 그 중에서도 우량 기업을 잡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 때문에 나는 소위 턴어라운드 주식에 투자했다. 턴어라운드는 전체시장보다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이다. 턴어라운드 기업이라고 하면 총체적 위기에 놓여 있어 손해를 보고 있고 곧 파산지경에 이른 기업을 말한다. 시세는 물론 바닥이다. 기회와 리스크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매수자는 사기 전에 왜 이 주식이 턴어라운드 주식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차트로는 어제와 오늘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다. 오늘까지의 가격 곡선은 진실이지만, 내일까지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착각이다. 따라서 차트는 20개 이상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모자이크를 이루고 있는 하나의 조각에 불과하다. 분석은 모자이크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해야 한다. 나 역시도 특별한 흥미를 가지고 관찰하는 차트가 둘 있다. 개별 주식과 관련된 것이지 주가지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M, W이론 및 이중상승, 이중하락 이론이다. '이중상승'이 의미하는 바는 마지막 최고 시세가 다음 시세에 의해 초과되는 것이다. 이 현상이 몇 번 반복되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그러나 차트가 몇 번 M을 보여 주면 이것은 천장, 즉 최고에 달해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 때는 많은 양의 주식이 매물로 나온다. 이 매물이 다 없어지지 않는 한 시세는 오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하강 시세이도 적용할 수 있다. 즉, 주가가 이전 최저점을 넘어서 떨어지면 이는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신호이다. 반면 W의 형태가 반복되면 이는 주가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바닥까지 온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오래된 차트 이론이며 나는 차트 옹호자는 아니지만 이 두 법칙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문제는 차트 신봉자들이 차트를 보조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푹 빠져 있다는 것이다.

증권 거래에 대해 이해하고 어느 정도 통달하려면, 사실 수업료를 지급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투자로 돈을 번다면 그것은 고통이 따르는 돈이라는 의미이다. 먼저 고통이 있고 나서 그 다음에 돈이 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잃어버린 돈을 찾고자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만약 손실을 보았으면 즉시 그것을 받아들이고 책상을 정리한 뒤 0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를 해야 한다. 뱀에게 팔을 물렸다면 독이 온몸에 퍼지기 전에 그 팔을 잘라내야 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더욱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는 손실을 더 부풀리는 것이다. 올바른 그리고 숙련된 투자자는 수익은 높이고 손실은 작게 끝내는 사람이다.
투자는 마치 나쁜 카드로 적게 잃고 좋은 카드로 많이 벌어야 하는 포커판과 같다. 또한 매일매일 대차대조표를 만들면서 수익을 계산해도 안 된다.

<10가지 권고사항>

1.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2.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모든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4.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수 있음을 인정하라

6.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대단한 가승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10.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사항>

1.추천종목을 따르지말며 비밀스런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2.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3.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계산하지 마라

8.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 팔지마라

9.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마라

10.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 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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