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물/동갑내기 공수/몸>마음/파트너>연인]
[게이수, 직설수, 입험하수, 건드리면물어버리겠수, 신념있수, 성격진짜이상하공, 까탈부리공, 속좁공, 내사람만챙기공, 성격 비슷한 듯 다른 공수]
동아리 모임에 참여한 대학생 신규호(25)는 그곳에서 한 신입 부원을 발견한다. 게이인 규호의 취향에 딱 들어맞게 생긴 그 신입 부원의 이름은 서윤건(25).
규호는 꼰대질에 여념없는 선배들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부원에게 미약한 호감을 느끼지만, 동성애자일 것 같지 않은 상대에게 그 이상의 어떤 마음을 품지는 않는다. 그저 인간적인 호감으로, 또 윤건을 괴롭히는 친구를 가진 죄로 나름대로 사심 없이 잘 해주려 했을 뿐. 그러나 늘 사람 좋게 웃던 윤건은 어느 날 저녁, 갑작스레 규호에게 ‘수작 좀 작작 부리라’며 일침을 놓는데… 이 놈… 뭔가 생각했던 성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