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을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왕도로 돌아온 이브리아,
머릿속에는 청요석 액세서리를 팔 생각뿐인데…….
“약혼식 날짜가 네 생일 파티 날짜와 같다.”
왕세자 카시안과 원작 여주인공 캐서린이
하필 자신의 생일에 약혼식을 올린다고?
썰렁할 것이라는 걱정하고 다르게
와이번을 탄 용기사부터 먼 길을 달려온 드워프까지
이브리아의 성년식은 특별한 손님들로 북적거리고
성검 유피테르도 자신의 장기를 발휘해 파티에 화려함을 더한다.
뜻밖에도 제1왕자 리던과 왕립 기사단장 엘 로이츠가 등장하는데…….
“성검의 전설에 대해 모르십니까?”
“전설요? 그냥 그게 잘 안 뽑힌다는 것밖에는…….”
“성검은, 곧 제레인트의 왕위 계승을 의미합니다.”
뭐라고요? 왕위 계승?
그게 왜 갑자기 여기서 튀어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