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Park80 reviews9 followersFollowFollowApril 26, 2022표지만 보고 웹툰 같은 만화책인 줄 알았다. 펼쳐 보니 그림이 가미된 에세이였다. 그것도 엄청 짧은 이야기로 모여진. 호흡이 짧이 이야기가 뚝뚝 끊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호흡이 짧은 만큼 그 순간 작가의 마음에 같이 동화되어 기대하다 실망하다를 반복했다. 깊은 마음의 묘사가 없어도 작가의 그림과 담담한 필체가 그가 느끼고 있던 간절함가 절망, 그리고 희망을 고스란히 전달해줬다. 너무 빨리 읽어 아쉬운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