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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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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이 바로 ‘나’다.”
글쓰기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는 정희진이 읽은 64권의 책과 글을 쓰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글쓰기는 삶이자 생계라고 담담하게 털어놓는 저자가 서가를 기웃거리고, 책상에 앉아 괴로워하며 자신을 알기 위해 치열하게 쓴 글과 글쓰기 여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정희진은 “글쓰기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말하기’이고, 말하기는 곧 ‘사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기 내부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앎의 이유와 목표는 자신을, 우리 자신을 아는 데 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내가 아는 지식을, 내가 쓴 글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는 ‘나’를 알기 힘들다. 이 질문은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탐구로 바뀌어야 한다. …… 내가 알고 싶은 나, 내가 추구하는 나는 협상과 성찰의 산물이지 외부의 규정이어서는 안 되므로/아니므로 우리는 늘 생각의 긴장을 놓을 수 없다. 글은 그 과정의 산물이다. - 머리말·13, 14쪽

254 pages, Unknown Binding

Published February 8, 2020

About the author

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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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국가 안보와 젠더'를 주제로 여성학 박사논문을 쓰는 중이다. 서강대학교를 6년 만에 졸업한 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5년간 상근자로 일했다. 대학,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에서 여성학을 강의하고, 다양한 여성조직에서 자문위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녹색당 당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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