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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들의 조련사가 되었습니다 [Heugmagdeul-eui Joryeonsaga Doeeossseubnida]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보니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일 년 뒤에 죽을 엑스트라에게.
이렇게 죽기는 싫어 알렉사는 강아지의 모습을 한 남자주인공을 길들이기로 마음먹었다.
남자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앞으로 2년. 그동안 대공 가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대가를 받고 나올 생각이었다.
문제는 남자주인공이 사람이 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잊는다는 거다.
“나를 기억해야 해, 알았지? 그렇게 귀엽게 봐도 소용없어. 약속해!”
그렇게 수도 없이 당부했다. 잘못했다가 흑막이 된 남자주인공에게 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헌데,
“기억하라고 하시길래, 전부 기억했습니다. 알렉사.”
이실더스가 재킷 단추를 풀었다.
"은혜를 갚을 길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갚아야죠."
귀여운 댕댕이가, 요사스러운 늑대로 자랐다.
제기랄, 나 뭘 키운 거야?
이렇게 죽기는 싫어 알렉사는 강아지의 모습을 한 남자주인공을 길들이기로 마음먹었다.
남자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앞으로 2년. 그동안 대공 가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대가를 받고 나올 생각이었다.
문제는 남자주인공이 사람이 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잊는다는 거다.
“나를 기억해야 해, 알았지? 그렇게 귀엽게 봐도 소용없어. 약속해!”
그렇게 수도 없이 당부했다. 잘못했다가 흑막이 된 남자주인공에게 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헌데,
“기억하라고 하시길래, 전부 기억했습니다. 알렉사.”
이실더스가 재킷 단추를 풀었다.
"은혜를 갚을 길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갚아야죠."
귀여운 댕댕이가, 요사스러운 늑대로 자랐다.
제기랄, 나 뭘 키운 거야?
ebook
First published November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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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Reviews
Displaying 1 - 5 of 5 reviews
January 31, 2025
Insanely abrupt ending. Presumably, funding for the project ran out. Plot lines were left with essentially no ending, and the romantic plot line was given a very quick solution.
February 15, 2023
The drawing feels amateurish and the storyline has holes
September 25, 2023
~~ read till chapter 48 ~~
July 26, 2025
Abrupt ending where the main characters only get together in the last chapter and nothing happens to the primary antagonist.
Overall, it's a wholesome, funny story but not gonna read it again.
Overall, it's a wholesome, funny story but not gonna read it again.
This entire review has been hidden because of spoilers.
July 28, 2025
WEBTOON. Started off good but did not feel satisfied with the end.
Displaying 1 - 5 of 5 re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