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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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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상식과 통념을 흔드는 치열한 글쓰기를 지속해 온 여성학자 정희진은 자신이 편협하게, 편파적으로 책을 읽는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페미니즘을 비롯한 논쟁적인 주제에 관심 있는 ‘편협한’ 독자다. 예상 가능한 내용이나 편안한 말, 기존의 언어나 이데올로기를 반복하는 책보다는 ‘전압이 높은 책’, ‘나를 소생시키는 책’을 선호한다. 이런 책은 몸과 마음의 평화를 깨는 ‘격동’을 일으키고 긍정적 의미의 ‘스트레스와 자극’을 준다. 즉 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책, 인생관이 뒤바뀌는 책이다.

그에게 편협한 책 읽기는 ‘독창적 글쓰기’의 원천이기도 하다. 같은 책이어도 어떤 동기와 관점에서 읽느냐에 따라 글쓰기가 달라진다. 그래서 편협한 책 읽기는 ‘편협하지 않다’. 편협하게 읽는다는 것은 다른 세계와 만나고 나의 사고방식을 확장하는 과정이다. 독서력과 문장력은 사유의 방향을 바꾸는 문제의식, 질문, 재해석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250 pages, Paperback

Published April 2, 2021

About the author

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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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국가 안보와 젠더'를 주제로 여성학 박사논문을 쓰는 중이다. 서강대학교를 6년 만에 졸업한 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5년간 상근자로 일했다. 대학,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에서 여성학을 강의하고, 다양한 여성조직에서 자문위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녹색당 당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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