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작화, 독특한 분위기로 코어 독자층을 구축한 이소영 작가의 대표작 [연모]를 드라마 방영에 맞춰 재정비 후 발간한 작품.
역사의 어느 부분에도 남아있지 않은 지워진 왕의 이야기! 쌍둥이 여아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지고, 다시 얼마 안 가 죽은 쌍둥이 오빠를 대신하여 세손으로 살아가게 된 '이 휘'. 그렇게 위태롭고 버거운 삶을 살아가던 그녀 앞에 호위무사 '정미수'는 맹목적인 충심을 보이며 의지할 상대가 되어준다. 휘는 그런 그를 보며, 한때 마음 둘 곳 없는 궁안에서 쉼터가 되어준 소녀 '연선'이 생각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