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뷔시 전주곡

岬洋介 #3

by Shichiri Nakayama, 나카야마 시치리, 문지원 (Translator)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의 스핀오프 작품.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 연작 미스터리로, 겐타로 할아버지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대활약을 펼친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완전 밀실 살인 사건, 재활치료센터 사건, 노인 연쇄 습격 사건, 은행 강도 사건, 국회의원 독살 사건 등을 다룬다.

특히 다섯 번째 이야기인 「휠체어 탐정의 마지막 인사」는 『안녕, 드뷔시』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건의 하루 전날을 그리고 있다. 즉 『안녕, 드뷔시 전주곡』을 통해 『안녕, 드뷔시』의 독자라면 단연 궁금해할, 화재 사건 전날의 겐타로는 물론 겐타로의 일생 전반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뇌경색으로 쓰러져 휠체어 생활을 하지만 의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겐타로. 그러던 어느 날 그와 관련된 건물에서 사체가 발견된다. 완전 밀실 살인 사건. 경찰이 못미더운 겐타로는 요양보호사 미치코와 함께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388 pages, Paperback

First published May 10, 2012

Reviews

[Joseph Chung · Rating 4 out of 5]

偵探主角香月玄太郎好有趣！這是本書的最大賣點。五個短篇，各有特色，中間轉折也很不錯。中山七里跟東野圭吾一樣，總不會令你讀不下去。是本不錯的推理小品。

[沊 沊 · Rating 4 out of 5]

充滿智慧和玲瓏心的老爺爺大展身手，破案的關鍵果然印證了「惡魔藏在細節裡」這句話；最後一話將時間拉到《再見，德布西》的開頭，只想大喊：「老爺子，別進去！」還想再多看老爺子的英勇表現啊。

[Ally Yang · Rating 4 out of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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