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to ratings and reviews
Rate this book

작은 태양

Rate this book
타이완의 국민 작가 린량이 쓴 에세이로 지난 40년간 타이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혀왔다. 이 책은 국내 독자들에게 두 가지 창이 돼줄 것이다. 하나는 아이들을 완전히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창, 다른 하나는 타이완의 생활사를 엿보도록 하는 창이다.

첫발은 단칸방에 살림을 차린 저자의 신혼 이야기로 내딛는다. 대기는 늘 수증기로 가득 차고, 사람들은 물에 흠뻑 젖은 물고기처럼 걸어다니는 타이베이에서 신접살림을 마련한 두 사람의 결혼 초년 생활은 「단칸방」이라는 글 한 편으로 마무리되고, 시간은 널을 뛰어 첫째 잉잉, 둘째 치치, 막내 웨이웨이가 태어난 복닥복닥한 나날들로 휙 날아간다. 총 43편의 산문이 이어지는데, 아빠 주위를 맴도는 행성처럼 아이들은 제 자리를 잡고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장해간다.

린량의 가족 다섯과 같은 다정함이 있다면 어떤 생활도 평범치 않다는 것을 저자는 글로써 보여준다. 아이를 이렇게 키우라는 조언도, 우리 아이가 이렇게 잘 컸다는 자랑 하나 없지만, 그의 가족사 15년을 읽으면 각자의 어린아이가 내면에서 기어나와 나에게 말을 건다. 네 생활은 하잘것없을지 모르지만, 우리 집은 사랑이 샘솟았고, 그 시간은 소중했지. 이런 동반자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거야.

348 pages, Paperback

First published February 2, 2013

2 people are currently reading
14 people want to read

About the author

林良

98 books
台灣最重要的兒童文學家,曾任國語日報社董事長,也是著名的語文教育、兒童文學創作及散文寫作工作者,曾獲「中山文藝創作獎」、「國家文藝基金會特殊貢獻獎」等榮譽。他喜歡用筆名「子敏」寫散文,用本名寫兒童文學。散文作品有《小太陽》等八冊,兒童文學作品有《小紙船》等,加上翻譯作品《聖誕禮物》、《流光似水》、《烏鴉愛唱歌》等將近兩百冊。

Ratings & Reviews

What do you think?
Rate this book

Friends & Following

Create a free account to discover what your friends think of this book!

Community Reviews

5 stars
6 (40%)
4 stars
5 (33%)
3 stars
1 (6%)
2 stars
2 (13%)
1 star
1 (6%)
Displaying 1 - 2 of 2 reviews
Profile Image for Cathy.
621 reviews12 followers
February 1, 2018
我學生時期,據說這是每個中學生必讀的課外書。多年來一直聽人說這本如何如何膾炙人口如何如何經典,如今我終於也讀過了哇哈哈。散文集對我而言其實難讀,因為各篇主題不同,我讀完短短一篇之後需要消化與沈澱,沒法一氣呵成整本看完。我原本以為林良應該文風就是溫馨感人,但是他多數文章都有一種冷面笑匠甚至cynical的風格。他描寫家庭生活除了溫馨之外,也會以反諷挖苦的方式來寫一些家人讓他困擾的地方,以及社會現象(e.g.建高樓破壞環境美觀)。書裡我最喜歡的文章是寫給進入青少年期女兒的信「焚燒的年代」,他同理青春叛逆期的心境,但是又想勸女兒理性一點,但是也知道多半勸不聽,小心翼翼斟酌措辭,很有趣。有一篇寫從台北去墾丁旅遊,每個環節都記錄旅費花了多少,很用心省錢,也很有趣。
Displaying 1 - 2 of 2 reviews

Can't find what you're looking for?

Get help and learn more about the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