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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かたのない水
東京近郊のフィットネスクラブに集まる、一癖も二癖もある男と女……。平気で女を乗りかえる若い男。その男の美しい肉体を思い浮べ自慰に耽る女。水泳コーチの妻は失踪し、団地の主婦は、昔の恋人の名前をつい呟いてしまう。脱サラした古本屋は、妄想癖のある受付嬢の虜となる――。誰もが世界からはぐれ、行先もわからずさまよっている。不穏な恋の罠に翻弄される男女を描く連作短編集。
Tankobon Hardcover
First published January 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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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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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17
'어쩔 수 없이' 그저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단편들이지만 각 단편들의 등장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소설이 되는 구성으로, 책 제목과 각 단편들의 제목이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이야기들이었지만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클랩턴과 납골 단지' 였다.
에쿠니 가오리의 추천사에 보면 '아노우에 아레노의 소설을 읽으면 이노우에 아레노 병에 걸린다. 증상을 말하자면 '멍하니 생각에 잠기는 것.' 이라고 쓰여있다. 나는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읽었지만, '이노우에 아레노 병'에 걸리게 된 것만 같다.
에쿠니 가오리의 추천사에 보면 '아노우에 아레노의 소설을 읽으면 이노우에 아레노 병에 걸린다. 증상을 말하자면 '멍하니 생각에 잠기는 것.' 이라고 쓰여있다. 나는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읽었지만, '이노우에 아레노 병'에 걸리게 된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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